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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해독주스 레시피를 가져왔어요.
현대인들의 식단은 우리몸에 많은 노폐물을 남기죠.
몸에 잔뜩 쌓여있는 독소 배출을 위해 해독주스 추천 드립니다.
양배추가 반통남아서 찜기없이 양배추도 삶아볼께요~
재료
중간크기 토마토 10개
브로콜리 2개
당근 2개
양배추 반통
반통은 삶아서 쌈으로 먹기~
양배추는 생각보다 다 익히고 나면 숨이 죽어요.
양배추가 제일 많아보이게 준비 해주시면 됩니다^^
먼저 재료들을 깨끗하게 세척하여 준비해줍니다.
저는 베이킹 소다를 사용해 세척했어요.
특히 브로콜리를 세척할 때에는 베이킹소다로 충분히 농약을 녹여내고 흐르는 물에 정말 여러번! 헹구어 주셔야 합니다.
양배추 삶기 – 사진 못찍어서 글로만 올립니다.
1. 먼저 심을 제거해주시고 잎을분리해 준비해주세요.
2. 물은 양배추 반정도만 올수있게 해주고 먼저 끓여줍니다.
물이 끓어오르면 소금 약간 넣어주고 양배추를 넣어주세요.
3. 고루 삶아지게 아래있는 애들이랑 위에있는 애들이랑 뒤집으며 삶아주세요.
4. 3분정도 끓였을때부터 살짝 상태를 봐가며 원하시는 아삭함에서 꺼내주세요.
- 두꺼운애들은 좀더 삶아주셔야해요.
너무 시간이 지나가면 쌈으로 못먹고 주스 만들어야해요!!
주스용 야채들은 세척이 끝나면 모두 한입크기로 썰어주셔요.
갈아드시기만 하면 좀 더 크게 썰어주셔도 되지만 전 야채 스프로도 먹으려고 한입크기로 썰었어요.
다 썰어준 야채 중 토마토를 제외한 양배추, 브로콜리, 당근을 먼저 냄비에 담고 야채들이 살짝 잠길 만큼만 물을 담아줍니다.
물이 끓을 때까지 기다려주고 끓은 뒤 10분정도 후에 토마토도 함께 넣고 5분 더 끓여줍니다.
토마토를 처음부터 같이 끓이면 너무 물러지고 껍질만 남아 있어요.
토마토는 살짝 데쳐지는 정도만!
이제 야채는 건져주고 물은 따로 담아줍니다.
저는 따뜻할 때 야채스프로 먹었는데요.
소금후추로 간해주고 너무 심심하거나 야채향이 힘드신 분들은 카레가루를 좀 첨가하시면 아주 맛있어요^^
건져둔 야채가 한김 식으면 소분하여 몇일 안에 먹을 분량만 냉장고 나머지는 냉동실에 보관합니다.
주스로 드실 때에는 야채 한 팩과 야채물을 함께 넣어주시고 바나나와 사과를 함께 갈아주시면 좋아요.
전 냉동블루베리랑 딸기를 함께 넣어 주기도 합니다.
또 야채물은 오래 보관하기가 어려워서 코코넛 워터나 요거트를 첨가하셔서 드시기도 해요^^
여기까지 양배추 삶는법과 해독주스, 야채스프 만드는 레시피였습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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